증평군, ‘계획도로·자전거도로’ 종합 점검 실시

증평군청 전경. 사진제공ㅣ증평군청

충북 증평군이 내달 22일까지 계획도로 및 자전거 도로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점검 대상은 도심 내 총 98개 노선을 비롯해 자전거도로 33개 노선과 공원, 교통안전교육장 등 관련 시설물 전체다. 구는 계획 도로와 간선도로를 먼저 점검하고, 그다음으로 소로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노면 포장, 차선 도색, 배수시설, 구조물 파손 및 편의시설 파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주요 보수는 적시에 계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최고의 도로 및 자전거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군이 취하고 있는 여러 조치 중 하나에 불과하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를 대비해 군 계획도로 및 자전거도로를 점검하고 안전 강화에 힘써 도로를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사고 대비를 빈틈없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