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의대서 1,133명 휴학계 제출…학사일정 영향 촉각

안채린 2024. 2. 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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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한 가운데 1천명이 넘는 의대생들이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어제(19일) 오후 6시 기준 7개 학교에서 1,133명이 휴학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군 입대와 개인 사정 등을 사유로 든 4명을 제외한 1,129명에 대해선 휴학 허가가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각 대학에 학칙에 따른 학사 관리와 정상적 수업 운영을 해달라고 재차 당부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의대생 #휴학 #단체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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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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