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강사·전임의들도 반발..."이대로면 의업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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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이 대거 사직서를 제출하고 진료를 중단한 가운데, 진료 현장을 지키는 임상강사와 전임의들도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른바 '빅5 병원'을 포함한 82개 수련병원의 임상강사와 전임의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대로라면 자신들도 의업을 이어갈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전공의들이 떠난 자리는 임상강사와 전임의, 교수 인력이 메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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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이 대거 사직서를 제출하고 진료를 중단한 가운데, 진료 현장을 지키는 임상강사와 전임의들도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른바 '빅5 병원'을 포함한 82개 수련병원의 임상강사와 전임의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대로라면 자신들도 의업을 이어갈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의료 정책에 대한 진심 어린 제언이 모두 묵살되고, 국민을 위협하는 세력으로 매도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의사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 사안이 단순히 의대 증원 문제로 치부되고 있어 더 심각하다"며 "장기적으로 의료 문제를 야기할 정책들로 혼란을 초래한 정부는 진정한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전공의들이 떠난 자리는 임상강사와 전임의, 교수 인력이 메우고 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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