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북대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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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전북자치도 전주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옛 명칭 세계한상대회) 개최장소가 전북대로 변경 확정됐다.
재외동포청은 지난 1월 전북도가 전북대학교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행사장 변경을 요청한 후 행사장 점검과 실사를 진행한 뒤 19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전북대학교를 행사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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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전북자치도 전주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옛 명칭 세계한상대회) 개최장소가 전북대로 변경 확정됐다.
재외동포청은 지난 1월 전북도가 전북대학교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행사장 변경을 요청한 후 행사장 점검과 실사를 진행한 뒤 19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전북대학교를 행사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전북대로 장소가 변경되며 행사장 구성에도 변화가 뒤따른다. 기업전시장은 대운동장을 활용해 구축하고 기후변화를 고려한 대형 임시 건축물을 조성해 전기와 조명 시설 등을 완비할 예정이다.
천세창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대회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만큼 세계 각국의 CEO분들과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며 “대회 장소 변경이 확정된 만큼,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으로 국내외 재외동포 기업인 등 4000명 이상이 참석한다.
[김대홍 기자(=전북)(95mink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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