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최종 승소' 강제동원 피해자, 日기업 공탁금 첫 수령

이대희 2024. 2. 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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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부르는 '후지코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들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일제 강제동원 군수기업 후지코시 상대 손배소송 상고심 선고를 마친 뒤 피해자 김정주(앞줄 왼쪽부터), 김계순, 이자순 할머니와 유족들이 만세를 부르고 있다. 대법원이 이날 원심의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확정해 후지코시는 피해자 1인당 8천만원∼1억원씩 총 21억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해야 한다. 2024.1.25 jieu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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