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급성 설사 질환 증가…“노로바이러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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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남지역 설사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표본감시로 확인된 도내 급성설사 질환 환자 351명 가운데 32%인 115명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7% 증가한 것으로 특히 검출된 바이러스 가운데 노로바이러스가 10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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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최근 전남지역 설사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표본감시로 확인된 도내 급성설사 질환 환자 351명 가운데 32%인 115명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7% 증가한 것으로 특히 검출된 바이러스 가운데 노로바이러스가 10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 등은 적은 양의 바이러스로도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며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에서 손 씻기와 음식 익혀 먹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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