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신임 WHO 서태평양 지역 사무청장과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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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20일 신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장을 만나 글로벌 건강사회 조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집무실에서 사이아 피우칼라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과 의견을 나눴다.
피우칼라 사무처장은 "서태평양 지역 나라는 인구나 규모는 물론 보건 이슈가 상이해 각 나라를 실제 방문하고 자문받을 계획"이라며 "앞으로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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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20일 신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장을 만나 글로벌 건강사회 조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집무실에서 사이아 피우칼라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과 의견을 나눴다.
통가 보건부 장관을 지낸 사이아 피우칼라 사무처장은 2월 1일 취임했고, 첫 해외 방문 국가로 한국을 택했다.
오 시장은 피우칼라 사무처장에게 올해 9월 서울에서 열리는 '건강도시연맹세계총회'에 참석하길 바란다며 초청 의사도 전달했다.
피우칼라 사무처장은 "서태평양 지역 나라는 인구나 규모는 물론 보건 이슈가 상이해 각 나라를 실제 방문하고 자문받을 계획"이라며 "앞으로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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