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공익직불금' 10만원 인상…"ha당 최대 205만원"

서백 기자 2024. 2. 2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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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10만원 인상해 ha당 최대 205만원을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등 두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충족 요건을 확인한 후 실제 경작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해야 한다.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은 4월30일까지 농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이 농가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가에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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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 홍천의 한 농가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홍천군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10만원 인상해 ha당 최대 205만원을 지급한다.

20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종전 쌀, 밭, 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받은 농지다. 지난해 '공익직불법' 개정으로 인해 2017년~2019년 직불금을 수령하지 않은 농지도 포함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등 두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충족 요건을 확인한 후 실제 경작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지난해 대비 소농직불금의 경우 단가가 10만원 인상돼 1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고 면적직불금은 기준 면적에 따라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당 100만~205만원이 지급된다.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은 4월30일까지 농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이 농가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가에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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