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별 컴백·OST 올트랙 앨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영 아쉬움 달랜다 [오늘의 신곡]
마마무 멤버 문별의 컴백 신곡부터 도파민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OST 올트랙 앨범까지, 다양한 신곡들이 오늘(20일) 발매된다.
특히, 문별은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워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 먼저,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첫 번째 타이틀곡 ‘Think About’(띵커바웃)은 디스코 펑크 장르로 문별의 쿨한 보컬이 특징이다. 어디든 함께하고 싶은, 문별표 솔직 담백한 고백을 중독적인 멜로디로 그렸다.
두 번째 타이틀곡 ‘TOUCHIN&MOVIN’(터친 앤 무빈)은 레트로 펑크 팝 장르로 펑키한 기타와 브라스 사운드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TOUCHIN’하고 ‘MOVIN’한다. 댄서 제이릭과 아이키가 안무 제작에 참여,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로 문별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배가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는 호기심스튜디오 음악감독 박성일의 진두지휘 아래 탄생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에서 영상과 음악을 동기화하는 타고난 감수성을 선사한 그는 이번에도 역시 완성도 높은 곡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올트랙 앨범에는 명불허전 OST 퀸 린의 ‘연극’, 깊은 목소리로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는 카더가든의 ‘내겐 아무 소원 남아있지 않아요’, 독보적인 보컬과 감성으로 ‘싱어게인 2’ 준우승을 차지한 김소연의 ‘시간의 상처’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독특하고 트렌디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빈센트블루의 ‘오늘부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OST를 통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켈리 맥레이(Kelley McRae)의 ‘The Journey(더 저니)’까지 혼란과 상실을 비롯해 따뜻하고 서정적인 아름다움 등 드라마의 감정선을 이끈 가창곡을 모두 담겼다.
이외에도 극 중 인물 서사에 입체감과 깊이를 부여했을 뿐만 아니라, 전형적인 권선징악 구조에 균형과 카타르시스를 더해준 46곡의 스코어가 담겨 작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준다.
신보 ‘유일’은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사랑의 관계성을 스웨덴세탁소만의 따듯한 감성이 담긴 가사로 그려낸 앨범이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멜로디와 몽환적인 음색의 ‘최인영’의 보컬이 더해져 몰입감을 높인다.
미니앨범 ‘푸른동경‘ 이후 약 1개월 만의 신곡으로 돌아온 스웨덴세탁소는 더욱 짙어진 그들만의 감성이 담긴 음악으로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봄의 계절, 시티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달달한 멜로디가 리스너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플라워(Flower)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I Got To Move’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시티는 지난 2019년 데뷔 이후 ‘TALK’, ‘I CAN’T’, ‘오늘 하루만’, ‘비가 오려나 봐’, ‘행복했던 그때로 또다시’, ‘널 생각하는 밤들이 쌓여 노래가 됐어’, ‘올라타’ 등 자신만의 색을 담은 자작곡들을 발매해오며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로 사랑받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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