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티셔츠 일주일 내내 입어 “子, 엄마 잠옷 없냐고 물어봐” (노필터TV)

장예솔 2024. 2. 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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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티셔츠를 일주일동안 입는다고 고백했다.

김나영은 "저는 잠옷과 외출복을 크게 구별하지 않는 편이다. 지금 잠옷으로 입는 애가 처음부터 잠옷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제가 잠옷으로 입고 잔 티셔츠를 그다음 날 그냥 입고 가는 걸 좋아한다. '오늘 뭐 입지?' 이럴 때 그날 침대에서 입고 있었던 티셔츠를 입고 나간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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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의 nofilterTV 캡처
김나영의 nofilterTV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티셔츠를 일주일동안 입는다고 고백했다.

2월 18일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프로집순이 김나영의 집순이 삶의 질 올려주는 꿀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나영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집순이 생활을 잘할 수 있는 꿀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트리스, 풋워머, 찜질팩, 보온 물주머니, 때밀이 장갑, 이어플러그, 안대, 과자 및 음료 등을 소개한 김나영은 "집에서 입는 옷도 되게 중요하다"며 잠옷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김나영은 "저는 잠옷과 외출복을 크게 구별하지 않는 편이다. 지금 잠옷으로 입는 애가 처음부터 잠옷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제가 잠옷으로 입고 잔 티셔츠를 그다음 날 그냥 입고 가는 걸 좋아한다. '오늘 뭐 입지?' 이럴 때 그날 침대에서 입고 있었던 티셔츠를 입고 나간다"고 털어놨다.

이어 "애들이 '엄마는 잠옷이 없어?'라면서 많이 놀라긴 한다. 근데 저는 그게 좋다"며 "집에서 추울 때 아끼는 니트를 집에서 입기도 한다. 나갈 때 입는 니트 있지 않나. 근데 이제 바지는 좀 다르다. 바지는 좀 편해야 한다"며 요즘 즐겨 입는 잠옷 바지를 소개했다.

김나영은 "저는 촬영장에 그 티셔츠를 입고 가면 티셔츠를 벗어서 놔두고 촬영장에서 입는 옷을 입는다. 올 때만 다시 티셔츠를 입는다. 집에 도착하면 그 티셔츠를 입고 또 잔다. 그게 좀 이해가 안 된다고 하라. 너무 깨끗하지 않냐. 저는 땀이 없어서 티셔츠를 일주일 내내 입기도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김나영의 nofilterTV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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