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동 최고 50cm↑ 폭설‥강원 내륙 최고 10cm 이상 눈

이현승 캐스터 2024. 2. 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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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지금 서울은 흐리기만 한데요.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영동 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구름이 계속 발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양양의 모습인데요.

쉴 새 없이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나뭇가지에도 빠르게 눈이 쌓이고 있고요.

도로도 미끄러워 보입니다.

일단 내일까지 영동 지방 최고 5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고요.

강원 내륙에도 최고 10cm 이상 내리겠습니다.

또 내일은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내륙에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비도 내리겠는데요.

동해안 20에서 60, 그 밖의 지방에서도 5에서 40mm가량 내리겠습니다.

오늘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요.

동해안에서 너울성 파도도 밀려오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9도, 광주 11도, 대구 8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낮부터는 비와 눈이 차츰 그치겠는데요.

영동 지방은 글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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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72818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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