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농기계 구입 호기" … 익산시 트랙터 등 84대 다음달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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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한 농업기계 중 고장이나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결정된 농업기계에 대해 다음달 5일 오전 9시에 현장 경매를 추진한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계 매각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업기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다만 매각 농업기계가 불용물품이라는 점을 감안해 반드시 사전에 기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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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한 농업기계 중 고장이나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결정된 농업기계에 대해 다음달 5일 오전 9시에 현장 경매를 추진한다.
이번에 매각하는 농업기계는 보행관리기와 농용트랙터, 콩 탈곡기 등 총 84대이다. 경매는 익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신청접수와 농업기계 상태 확인 후 경매에 참여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불용농업기계 매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063-859-4950)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계 매각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업기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다만 매각 농업기계가 불용물품이라는 점을 감안해 반드시 사전에 기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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