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뛰었던 나폴리, 올 시즌 벌써 2번째 사령탑 경질…칼초나 대행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시즌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뛰었던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가 추락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만 벌써 2명의 감독을 경질했고, 3번째 사령탑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나폴리 구단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왈테르 마차리 감독과 이별하고 프란체스코 칼초나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2-23시즌 33년 만에 세리에A 정상에 올랐던 나폴리는 김민재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떠나면서 혼란에 빠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지난 시즌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뛰었던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가 추락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만 벌써 2명의 감독을 경질했고, 3번째 사령탑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나폴리 구단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왈테르 마차리 감독과 이별하고 프란체스코 칼초나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2-23시즌 33년 만에 세리에A 정상에 올랐던 나폴리는 김민재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떠나면서 혼란에 빠졌다.
이번 시즌에만 벌써 2번째 감독 경질을 했다.
나폴리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6월 뤼디 가르시아 감독을 선임했으나 그는 성적 부진으로 인해 5개월 만에 짐을 쌌다.
김민재의 공백을 느끼며 수비가 무너진 나폴리는 리그 12라운드까지 6승3무3패로 4위로 쳐지자 가르시아 감독과 결별했다.
이후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팀을 이끌었던 마차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으나 팀은 더욱 추락했다.
나폴리는 지난 16일 제노아와 1-1로 비기면서 9위(10승6무8패)까지 떨어졌다.
결국 나폴리는 극약 처방으로 마차리 감독마저 경질하며 칼초나에게 감독대행을 맡겼다.
임시 사령탑인 칼초나는 마우리치오 사리 및 스팔레티 전임 감독 시절 코치로 팀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병 걸린 줄 몰랐다" 유명 여배우 '매독' 양성…日 성인물 업계 '발칵'
- 시신 삶은 뒤 '발골'…약초꾼이 발견한 괴이한 백골
- 30년전 수능 전체수석, 의대 아닌 공대갔다…삼전 핵심 인재, 미래 굴린다
- "데미 무어 닮았다"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
- 애 셋 데리고 '먹튀' 반복…닭꼬치 무전취식 부부 뻔뻔한 재방문 [영상]
- '방시혁과 LA 등장' 과즙세연 "약속하고 만났다" 하이브 '우연' 반응 부인
- '한복 연구가' 박술녀 "주택에만 10억 들여…돌 하나에 200만원"
- 류승수 "과거 가족 보증 잘못 섰다가 아파트 3채 규모 날려"
- 우도환, 지예은에 직진 "내가 고백했는데 답 없어"
- "이게 한복이라고?"…호주 전쟁기념관, 태극기 앞 중국풍 옷 전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