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출신 한승희, 1억 빌리고 잠적…사기 혐의로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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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먼데이키즈 출신 가수 한승희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한승희는 2022년 헬스트레이너 A씨에게 동업을 제안하며 1억 원가량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잠적한 혐의로 피소돼 지난 15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한승희는 A씨에 소속사 설립에 필요한 자금을 빌려주면 추후 소속사 전속 트레이너로 고용하겠다고 접근했고, 이에 A씨는 은행과 대부업체에 대출 등을 받아 1억 원을 한승희에게 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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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먼데이키즈 출신 가수 한승희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한승희는 2022년 헬스트레이너 A씨에게 동업을 제안하며 1억 원가량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잠적한 혐의로 피소돼 지난 15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한승희는 A씨에 소속사 설립에 필요한 자금을 빌려주면 추후 소속사 전속 트레이너로 고용하겠다고 접근했고, 이에 A씨는 은행과 대부업체에 대출 등을 받아 1억 원을 한승희에게 빌려줬다. 그러나 A씨는 한승희가 돈을 갚지 않고 연락도 두절했다며 지난해 11월 경찰에 고소했다고 전했다.
한승희는 2010년 먼데이키즈 새 멤버로 합류해 ‘뉴 센티멘탈(NEW SENTIMENTAL)’, ‘고장난 열차’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2015년 먼데이키즈 탈퇴 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이렇게 계절이 바뀌 듯’, ‘이제와 무슨 소용 있겠냐고’ 등의 곡을 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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