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外 우수연구기관 협력 허브 구축 사업 신규 과제에 112억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글로벌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해 올해 총 10개 신규 과제에 112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산', '해외 우수연구기관 공동연구', '탑-티어 연구기관 간 협력 플랫폼 구축 및 공동연구 지원' 등 3개 내역으로 구성되며 올해 신규로 총 10개 과제에 11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고 수준 연구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정부가 글로벌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해 올해 총 10개 신규 과제에 112억원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해외우수연구기관 협력허브구축’ 사업 신규 과제를 4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우수연구기관 협력허브구축 사업은 우리나라의 대학, 출연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연구인력 교류,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것으로 2021년부터 시작했다.
이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산', '해외 우수연구기관 공동연구', ‘탑-티어 연구기관 간 협력 플랫폼 구축 및 공동연구 지원’ 등 3개 내역으로 구성되며 올해 신규로 총 10개 과제에 11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국내-해외의 세계 최고 수준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10년간 장기적으로 국제 공동연구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탑 티어 사업에 신규로 총 100억원을 지원한다.
탑 티어 사업은 우리나라 우수 연구기관과 미국, 유럽연합(EU) 등 기술 선진국의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사업단을 지원한다.
도전적, 혁신적 연구를 지향하는 동시에 세계적 연구기관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참여 연구기관 간 동반 상승효과를 배가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신규 연구과제 4개를 선정하고 연구과제 간 경쟁을 통한 연구비 차등 배분하고 연구 목표 유연화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총괄지원과제를 별도로 둠으로써 연구자의 연구몰입 환경 구축, 효과적 협력체계 표준 확립, 연구성과의 권리 확보 및 확산 등 선진국 세계 최고 연구기관과 국제협력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할 방침이다.
기존의 계속 내역 사업에서도 연구 협력 네트워크의 강화 및 새로운 네트워크 발굴을 위한 2개 신규 과제와 국내·외 우수 연구기관 간의 양자·다자간 공동연구를 통한 선진기술 확보 및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3개 신규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접수 기간 이후 내역사업별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과제를 선정하고 7월부터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은 “기술 패권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환경에서 우리나라 연구자가 주도할 수 있는 국제 협력체계를 꾸준히 확대 및 고도화해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R&D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