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소재·부품 경쟁력 강화 지원…중기부 35개 기업 선정

이정후 기자 2024. 2.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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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기능성소재부품기업 경쟁력강화사업'에 지원한 기업 중 35개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능성소재부품기업 경쟁력강화사업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재 및 부품의 국산화와 내수시장 확대를 견인하는 사업이다.

김우중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중기부는 기능성 소재부품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시장 확대 및 성장 전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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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품 제작·특허·인증·성능개선지원·마케팅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청사 (중기부 제공) ⓒ News1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기능성소재부품기업 경쟁력강화사업'에 지원한 기업 중 35개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능성소재부품기업 경쟁력강화사업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재 및 부품의 국산화와 내수시장 확대를 견인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됐다. 지난 4년간 전북 및 부산 지역의 기능성 소재부품 영위 기업 147개사에 기술 애로 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올해는 전북 및 부산지역 64개 신청기업 중 소재·부품 기술경쟁력,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35개사(전북 14개·부산 21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특허·인증 △신뢰성 평가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운영 △제조·공정 지원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기술력을 확보한 기능성 소재부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김우중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중기부는 기능성 소재부품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시장 확대 및 성장 전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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