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정신건강센터, 생명존중안심마을 '상상공동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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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언양읍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안심마을 '상상(相想)공동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생명 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자체의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맞춤형 사업 운영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단계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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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언양읍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안심마을 '상상(相想)공동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생명 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자체의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건의료와 교육, 복지, 유통 판매, 지역사회, 공공 서비스 등 6개 기관이 협업해 5개 활동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상상공동체'에선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 자살 예방 사업을 시행한다.
이와 관련 센터는 언양읍에서 이 사업을 시작한 뒤 향후 울주군 전역으로 확장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현재 상상공동체 참여기관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62-1148)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맞춤형 사업 운영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단계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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