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만에 탄생한 '제주 여성 파출소장'.. 아라동 치안 책임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여성 파출소장이 21년 만에 탄생했습니다.
2003년 산지파출소에서 근무했던 당시 김영옥 소장 이후 21년 만입니다.
신임 김소연 아라파출소장은 제주사대부고와 제주국제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2002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했습니다.
김 소장은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열린 파출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여성 파출소장이 21년 만에 탄생했습니다.
2003년 산지파출소에서 근무했던 당시 김영옥 소장 이후 21년 만입니다.
오늘(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감 이하 인사에서 아라파출소장에 김소연 경감이 발령됐습니다.
신임 김소연 아라파출소장은 제주사대부고와 제주국제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2002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했습니다.
그는 2022년 4월 경감으로 승진한 데 이어 경찰대학 치안대학원 공공안전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습니다.
김 소장은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열린 파출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시 아라동은 대규모 택지 개발 등의 영향으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치안 수요도 덩달아 급증한 지역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