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을 만나볼 수 있는…‘미르를 만나다’ 전시 개최

사진제공ㅣ갤러리K

갤러리K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의 순 우리말인 ‘미르’를 주제로 한 전시를 16일부터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르를 만나다’ 전시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부주제를 띄워 4가지 테마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청룡의 해에 맞춰 청룡 이미지의 작품과 푸른 색감의 작품, 한국 고유의 미를 담은 동양화, 마지막으로 ‘미르’에 내포되어 있는 ‘생명력’을 표현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테마별로 다양한 느낌으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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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K 남산센터점, 갤러리K 신설 본사, 오프라 역삼점의 ‘미르를 만나다’, 오프라 양재점 ‘빛을만나다’, 오프라 광주점 ‘ON:OFF, 나를 만나다’, 갤러리K 부산센터점 ‘푸름을 만나다’, 갤러리K 대구센터점 ‘취향을 만나다’ 등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만나다’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수많은 감정을 무궁무진한 바다의 모습으로 표현한 제휴작가 김현경을 비롯해 한은주, 케일리킴, 오송규, 이안 등의 갤러리K 제휴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개최된 전시인 만큼 청룡알을 뽑아 추첨을 통해 특별 판화를 상품으로 받을 수 있는, ‘행운의 청룡 알을 만나다’, ‘미르를 만나다’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 역삼, 갤러리K 본사, 갤러리K 남산센터점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포춘쿠키 뽑기 이벤트도 함께 준비가 되어 있어 남녀노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진제공ㅣ갤러리K

이번 전시는 2월 16일부터 갤러리K 본사, 남산센터(22일), 대구센터, 부산센터와 전국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오프라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갤러리K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스포츠동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