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이지' 컴백 쇼케이스 성료…"'피어나'보니 긴장 다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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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컴백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20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전날 르세라핌은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미니 3집 '이지(EAS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르세라핌은 트레이드 마크인 런웨이를 펼치며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한편, 르세라핌의 미니 3집 '이지'는 전날 음원 플랫폼에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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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컴백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20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전날 르세라핌은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미니 3집 '이지(EAS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르세라핌은 트레이드 마크인 런웨이를 펼치며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새로운 음악으로 (여러분을) 깜짝 놀라게 해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했다"며 "'르세라핌의 소화력에는 한계가 없다'는 반응을 듣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이어 이들은 올드스쿨 힙합 댄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이지(EASY)'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멤버들은 타이틀곡에 대해 "은은한 중독성이 있는 노래다. 퍼포먼스랑 같이 보면 노래가 더 잘 들린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미니 3집 수록곡 '스완 송(Swan song)'과 '스마트(Smart)' 첫 무대도 펼쳤다. '스완 송'에서는 현대무용과 발레를 활용한 안무가, '스마트' 공연에서는 리듬에 맞춰 움직이는 골반 댄스가 이목을 끌었다.
기존 앨범 수록곡인 '노 셀레스티얼(No Celestial·2022)', '파이어 인 더 벨리(Fire in the belly·2023)' 등으로 쇼케이스가 마무리됐다.
공연을 마친 르세라핌은 "컴백 첫 무대를 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피어나(공식 팬덤명)를 보니 모든 긴장이 다 풀리는 것 같다"며 "언제나 여러분에게 자랑스러운 르세라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활동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쌓으면 좋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의 미니 3집 '이지'는 전날 음원 플랫폼에 발매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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