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한도전’ 재논의 암시? “조만간 유재석 만나서 제가 밥 살 것”(라디오쇼)

서승아 2024. 2. 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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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개그맨 유재석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달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유재석 씨랑 2월에 만나기로 하셨다던데 언제 만나시냐?"라는 문자를 보내자 박명수는 "개인적으로 2월에 만나서 제가 밥 한번 사기로 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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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 개그맨 유재석. (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개그맨 유재석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달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유재석 씨랑 2월에 만나기로 하셨다던데 언제 만나시냐?”라는 문자를 보내자 박명수는 “개인적으로 2월에 만나서 제가 밥 한번 사기로 했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다른 청취자가 “다른 게스트들은 피곤해 보일 때도 있는데 태진 씨는 항상 활기차 보인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들은 김태진은 “카메라 앞에서 피곤한 거를 티내는 건 직무 유기이자 업무태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답했다.

이어 김태진은 “박명수 씨가 가장 피곤해하시지 않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저는 연기다. 방송에서 하품 5번을 하면 곤장 5대를 맞아야 한다”라며 해명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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