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맞벌이 가정 집안일 돕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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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탄생 응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가사관리사가 육아와 가사노동에 지친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집안일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7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신청은 서울시 가족센터 누리집(https://familyseoul.or.kr) 또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누리집(https://seoulgasa.or.kr)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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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탄생 응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가사관리사가 육아와 가사노동에 지친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집안일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7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서비스 확대에 따라 올해 이용 가구를 6천가구에서 1만가구로, 지원 횟수를 연 6회에서 10회로 늘립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거실·주방·화장실·안방 등의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입니다.
옷장 정리 등 정리수납, 취사, 어르신·아이 돌봄, 반려동물 관련, 입주청소, 특수 전문자격이 필요한 서비스 등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시는 올해 총 76억원을 투입해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총 1만가구입니다. 본인 또는 가족의 장애나 질병 등으로 가족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는 우선 지원합니다.
시는 내일(21일) 오전 10시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서비스 신청을 받습니다. 서비스는 다음달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서울시 가족센터 누리집(https://familyseoul.or.kr) 또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누리집(https://seoulgasa.or.kr)에서 할 수 있습니다.
선정된 가구에는 총 10회(1회당 4시간·시간당 10분 휴게시간 포함)의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요금은 무료입니다.
가사서비스는 평일(오전 9시∼오후 6시)과 토요일 오전(오전 9시∼오후 1시)에만 제공되며, 희망일 변경은 서비스 제공일로부터 최소 3일 전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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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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