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 뛰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 외국 참가자 500명 모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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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을 달리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외국인 참가자 모집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참가 신청을 시작됐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외국인 참가자 모집을 위해 모객을 시작했다"며 "올해는 참가자 안전 우선과 더불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될 것"이라며 도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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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 해맞이해안로 일원에서 개최…1천명 사전 접수 이벤트도 마련
제주 해안을 달리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외국인 참가자 모집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참가 신청을 시작됐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를 5월 19일 제주시 구좌읍 구좌종합운동장과 해맞이해안도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995년부터 시작된 도내 최초의 마라톤 대회인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는 아름다운 제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환상적인 마라톤 코스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제주 대표 국제 레저·스포츠·관광 이벤트 축제이다.
코스는 대한육상연맹의 공인코스로 지정된 하프코스(21.0975㎞), 일반코스(10㎞), 해안도로 걷기(5㎞) 코스 3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비는 하프코스 4만원, 일반코스와 해안도로 걷기 3만원이다.
코로나19 이전 개최된 지난 2019년 행사에는 30여 개국 5천여 명이 참가했고, 지난해에는 35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대만과 태국, 중국, 일본 등 외국인 마라토너 500명 모객에 나서는 등 국제 마라톤 축제에 어울리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는 100여명의 외국인이 참가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선착순 참가자 1천명에게 기존 참가기념품 이외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사전접수 이벤트'를 19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종목별 남녀 종합 5위까지 트로피와 부상이, 종목별·연령별(10세 단위) 남녀 1위에 한해 상장과 부상(중복수상자는 제외)을 수여한다.
남녀 종합 1위 수상자에게는 해외(일본) 마라톤대회 참가 특전이 주어진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외국인 참가자 모집을 위해 모객을 시작했다"며 "올해는 참가자 안전 우선과 더불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될 것"이라며 도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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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김대휘 기자 jejupo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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