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년 구직 최대 350만원 지원…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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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청년 구직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20일 "구직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업과 창업 등 청년에게 피부로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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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청년 구직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국비 등 4억5천700만을 투입해 12월까지 청년공간 열림(청년센터) 및 청년가치성장타운(창업센터)의 청년 창업자들과 협업을 통해 다른 기관과 차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단기 지원에 초점을 맞춘 5주 프로그램과 참여자 특성·요구에 부합하는 외부 연계 활동 및 프로젝트 기반의 자율활동이 추가된 15주와 25주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취업 후에는 국민취업 지원, 직업훈련 등을 연계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 및 취업한 청년들에게는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최대 350만원까지 지급한다.
시는 이를 위해 3월 11일까지 18∼34세의 구직 단념 청년과 35∼39세의 청년, 경력 단절 여성, 미진학 고졸 청년, 30시간 미만 생계형 아르바이트를 진행 중인 청년, 폐업자영업 청년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90명을 모집한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20일 "구직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업과 창업 등 청년에게 피부로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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