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담 넘어 난동 부린 50대 남성 체포

윤태인 2024. 2. 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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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담을 넘어 침입한 뒤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특수재물손괴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20일) 새벽 2시 2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담을 넘어가 흉기로 주차장에 있던 차량 유리창을 부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건조물 침입 혐의도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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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담을 넘어 침입한 뒤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특수재물손괴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20일) 새벽 2시 2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담을 넘어가 흉기로 주차장에 있던 차량 유리창을 부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이를 제지한 경찰 기동대 직원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범행 당시 술을 마셨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건조물 침입 혐의도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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