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안전지수 전국 타시도 비해 낮아…3~4등급 그쳐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2. 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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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의 안전지수가 전국 타시도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전국 6개 분야의 안전 역량을 산출한 결과 충북의 안전지수는 교통사고와 화재, 범죄와 생활안전 등 4개 분야에서 3등급에 그쳤다.

특히 자살 분야는 4등급으로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옥천군이 범죄·생활안전·감염병에서 증평군과 음성군은 범죄에서, 단양군은 생활안전에서 각각 5등급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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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자료 캡처


충북지역의 안전지수가 전국 타시도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전국 6개 분야의 안전 역량을 산출한 결과 충북의 안전지수는 교통사고와 화재, 범죄와 생활안전 등 4개 분야에서 3등급에 그쳤다.

특히 자살 분야는 4등급으로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그나마 감염병 분야가 2등급으로 상위권에 들었으나 6개 분야 가운데 1등급은 단 한 분야도 없었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범죄 4등급, 제천시가 화재와 자살 부문에서 각각 5등급으로 체면을 구겼다.

옥천군이 범죄·생활안전·감염병에서 증평군과 음성군은 범죄에서, 단양군은 생활안전에서 각각 5등급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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