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돋보기] 알토스벤처스, 물류기업 ‘테크타카’에 126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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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중심 통합물류 기업 테크타카(대표 양수영)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126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이끈 알토스벤처스의 송경찬 파트너는 "테크타카는 양질의 소프트웨어 개발로 주문처리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함으로써 판매자들이 가격 및 시간 대비 우수한 배송 품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구매고객에게는 안정적인 배송을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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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타카는 서비스 ‘아르고’를 통해 물류창고 운영과 판매자들의 판매 모두를 돕고 있다. 아르고는 실시간으로 상품 위치를 추적하고 최적의 작업 동선과 포장 방식을 제시한다. 기존 물류 창고 보유사는 아르고 도입 시 복잡한 절차 없이 1~2주 만에 빠른 배송을 실현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이커머스 판매자인 경우에도 입고에서 출고까지 복잡한 시스템을 한 번에 해결하고 정시 출고율도 보장받을 수 있다.
창업자 양수영 대표는 아마존과 쿠팡을 거쳐 2020년 5월 테크타카를 설립했다. 테크타카는 소프트웨어 기반 제3자 물류 제공(3PL)과 풀필먼트 서비스 ‘아르고’를 운영하고 있다.
아르고는 다양한 물류 파트너들을 통해 현재 총 35만 7000㎡(약 10만 7993평) 규모의 활용 공간을 확보했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이번 투자로 로보틱스 기술을 도입해 효율적인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과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에게 빠른 배송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이끈 알토스벤처스의 송경찬 파트너는 “테크타카는 양질의 소프트웨어 개발로 주문처리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함으로써 판매자들이 가격 및 시간 대비 우수한 배송 품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구매고객에게는 안정적인 배송을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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