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신임 디자인 총괄에 마시모 프라셀라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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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완성차 회사 아우디가 마시모 프라셀라를 새로운 디자인 총괄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라셀라는 전 수석 디자이너 마크 리히트의 뒤를 이어 오는 6월 1일부로 아우디의 디자인을 총괄할 예정이다.
프라셀라 디자인 총괄이 새로 오면서 아우디 디자인과 기능에서도 큰폭의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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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독일 완성차 회사 아우디가 마시모 프라셀라를 새로운 디자인 총괄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라셀라는 전 수석 디자이너 마크 리히트의 뒤를 이어 오는 6월 1일부로 아우디의 디자인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명문 IAAD 출신인 프리셀라는 포드와 기아, 재규어랜드로버 등을 거쳐 이번에 아우디로 옮기게 됐다.
프라셀라 디자인 총괄이 새로 오면서 아우디 디자인과 기능에서도 큰폭의 변화가 예상된다. 아우디는 디자인 부서가 경영위원회 회장에게 직접 보고할 수 있도록 최근 부서 구조도 조정했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최고경영자(CEO)는 "프라셀라 신임 디자인 총괄은 확고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언어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아우디 차량에 녹여낼 것"이라며 "명료함, 정교함, 그리고 완벽한 비례를 지향하는 그의 디자인 철학과 아우디라는 브랜드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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