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빅클럽 영입 경쟁, 볼로냐 돌풍 이끈 FW

김재민 2024. 2. 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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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빅클럽이 지르크제이를 두고 경쟁한다.

영국 '팀토크'는 2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널이 볼로냐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제이를 스카우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르크제이는 2001년생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로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5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볼로냐의 주전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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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EPL 빅클럽이 지르크제이를 두고 경쟁한다.

영국 '팀토크'는 2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널이 볼로냐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제이를 스카우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르크제이는 2001년생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로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5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볼로냐의 주전 공격수다. 이번 시즌 리그 24경기(선발 23회) 9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르크제이는 190cm가 넘는 장신이면서도 활동 반경이 넓고 연계 능력이 뛰어난 '9.5번' 공격수다.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팀 출신인 지르크제이는 뮌헨 1군에 데뷔해 리그 12경기 4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지르크제이는 벨기에 명문 안더레흐트로 임대 이적한 2021-2022시즌 리그 38경기 16골을 터트리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2022-2023시즌을 앞두고 현소속팀 볼로냐로 이적했다.

연계 능력이 좋은 공격수를 선호하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이 차기 주전 공격수 후보로 점찍은 거로 알려진 가운데, 마찬가지로 주도하는 축구를 구사하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유도 지르크제이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확실한 최전방 자원이 없는 첼시 역시 지르크제이를 관찰한 거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지르크제이를 직접 상대해 본 유벤투스, AC 밀란, AS 로마 등 이탈리아 세리에 A 빅클럽은 물론, FC 바르셀로나도 지르크제이를 관찰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르크제이와 볼로냐의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이며 바이에른 뮌헨이 바이백 조항을 가지고 있다.(자료사진=조슈아 지르크제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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