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혼다 타일랜드 22일 개막…고진영·김효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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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낭자'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약 22억7000만원)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다.
LPGA 투어는 이번 태국 대회를 시작으로 HSBC 워민스 월드챔피언십(싱가포르), 블루베이 LPGA(중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안 스윙'을 시작한다.
혼다 LPGA 타일랜드에는 고진영(6위)과 김효주(9위) 등 한국의 톱랭커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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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태극낭자'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약 22억7000만원)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다.
지난 1월 새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드라이브 온 챔피업십을 치른 뒤 휴식기에 들어갔던 LPGA 투어가 4주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LPGA 투어는 이번 태국 대회를 시작으로 HSBC 워민스 월드챔피언십(싱가포르), 블루베이 LPGA(중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안 스윙'을 시작한다.
총 72명이 나서는 이번 대회는 컷 탈락 없이 72홀로 우승자를 가린다.
혼다 LPGA 타일랜드에는 고진영(6위)과 김효주(9위) 등 한국의 톱랭커들이 총출동한다.
지난해 11월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기권했던 고진영은 약 3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부상 치료에 전념했던 고진영이 다시 예전의 기량을 발휘할지 관심이다.
김효주도 작년 시즌 최종전 이후 처음으로 정규대회에 출격한다.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공동 18위를 차지한 양희영(15위)도 나선다.
양희영은 이 대회에서 2015년과 2017년, 2019년 정상에 올라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또 2023시즌 LPGA 신인왕 유해란을 비롯해 김아림, 김세영, 지은희, 김아림, 이미향도 우승에 도전한다.
유력한 우승 후보는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릴리아 부(미국)다.
부는 지난해 이 대회를 포함해 4승을 올리며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또 지난주 사우디 대회에서 우승한 패티 타와타나낏(태국·43위)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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