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해을 전략공천…일부 당원 '반발'

김상우 기자 2024. 2. 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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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김해을 일부 당원들은 조해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의 전략공천과 관련, 공정한 경선을 요구했다.

이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김해을 예비후보 면접에서 후보 8인에게 2회에 걸쳐 '경선을 실시 한다면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단합해 선거를 치를 각오가 되어 있느냐'고 했는데 조해진 의원을 우선 추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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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해을 당원 경선 촉구 기자회견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국민의 힘 김해을 일부 당원들은 조해진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의 전략공천과 관련, 공정한 경선을 요구했다.

당원들은 2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당원들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김해을 예비후보 면접에서 후보 8인에게 2회에 걸쳐 '경선을 실시 한다면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단합해 선거를 치를 각오가 되어 있느냐'고 했는데 조해진 의원을 우선 추천했다"고 주장했다.

당원들은 "김해와 관련이 없고 김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후보를 우선 추천한 것은 시민들과 당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했다.

이는 "오랫동안 헌신한 당원들을 철저하게 기만하는 행위로 경선을 통한 공정한 시스템을 파괴하는 행위로 결국 민주당 김정호 후보 3선을 돕는 해당행위"라면서 "공정한 경선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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