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CIS 2024' 참여할 혁신기술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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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은 CES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술을 전시하는 'CIS 2024(CES In Sciport 2024)'를 마련하고 참여 기업을 20일부터 오는 3월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백창현 국립부산과학관 전시연구실장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귀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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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는 세계 각국의 최신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전시로 지난 1월 4300여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우리나라에서도 850개 기업이 참가해 신기술을 뽐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국내 기업과 기관의 기술 홍보를 통한 성장 동력을 지원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우수한 혁신기술을 선보여 과학기술 문화를 확산하고자 오는 4월 'CIS 2024'를 과학관 팝업존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CES에 출품한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2개 내외의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2024년 이전의 CES에 참여했던 기업도 지원할 수 있다. 참여기업에게는 전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부스 운영 인력도 지원할 예정이다.
백창현 국립부산과학관 전시연구실장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귀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해 7월 CES 2023 출품 기업인 웅진씽크빅(증강현실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책 읽기), QTT(AI 기반 구강 상태 확인 플랫폼), 센트프로(라이프 패턴에 따른 자동조향 솔루션)와 함께 과학관 팝업존에서 혁신초대전을 개최한 바 있다. 굴지의 기업·기관들과 협력해 신기술을 접목한 전시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테스트베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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