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32개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보조비율 상향

연종영 기자 2024. 2. 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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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32개 농특산물의 포장재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의 대상은 대학찰옥수수, 사과, 복숭아, 배, 감자, 애호박 등이다.

지역 농특산물의 품질 균일화, 포장 표준화로 상품성을 높이고 제조원가를 낮춰 유통비용을 줄이는 게 사업 목적이다.

군 관계자는 "2023년 본예산 대비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소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시행 중이지만,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우선순위에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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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 (그래픽=괴산군 제공) 2024.02.20. photo.newsis.com


[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2개 농특산물의 포장재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의 대상은 대학찰옥수수, 사과, 복숭아, 배, 감자, 애호박 등이다.

지역 농특산물의 품질 균일화, 포장 표준화로 상품성을 높이고 제조원가를 낮춰 유통비용을 줄이는 게 사업 목적이다.

군은 지난해보다 3억6000만원 증가한 13억1700만원을 이 사업에 투입한다.

군이 총액에서 부담하는 보조비율은 지난해 40%였는데, 올해는 50%로 높인다.

군 관계자는 "2023년 본예산 대비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소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시행 중이지만,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우선순위에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y80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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