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등기이사 복귀 안한다…다음달 20일 주총

배진솔 기자 2024. 2. 20. 11:1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임 사외이사에 금융·AI 전문가 내정
삼성전자는 오늘(20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다음달 20일 개최할 주주총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과 조혜경 한성대 AI 응용학과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20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됩니다.

주주총회에는 재무제표 승인과 감사위원회 위원 유명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안건 등이 오를 예정입니다.

이 회장은 4대 그룹 총수 중 유일한 미등기 임원 신분이자 무보수로 삼성전자를 이끌고 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각각 SK㈜, 현대차, ㈜LG의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