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개시명령 대처법 알아볼까요?"… 전공의들, SNS서 공유

유가인 기자 2024. 2. 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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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을 두고 대치하고 있는 한편, 전공의들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대처법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인턴, 레지던트 필독! 업무개시명령, 어떻게 대처할까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업무개시명령의 송달 종류별 대처 방법과 사직 사유 작성법, 병원과의 재계약 여부 등에 대한 대처법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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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레지던트 필독! 업무개시명령, 어떻게 대처할까요?' 게시물.

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을 두고 대치하고 있는 한편, 전공의들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대처법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인턴, 레지던트 필독! 업무개시명령, 어떻게 대처할까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업무개시명령의 송달 종류별 대처 방법과 사직 사유 작성법, 병원과의 재계약 여부 등에 대한 대처법이 담겨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집단사직이 시작되면 의료법 제59조에 따라 업무개시명령서를 송달하고 명령 불이행자는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의사들에게 직접 업무개시명령서가 송달돼야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두고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에는 문자와 우편, 수련 부장 통보 등 3가지 방식으로 명령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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