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 AI 융합연구센터 신설...`한싹 3.0` 시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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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싹이 'AI(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를 신설하고 우수 인재 확보와 AI 신사업에 속도를 낸다.
이중협 AI 융합연구센터장은 "AI 센터가 신사업 구심체 역할을 하기 위해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정보보안을 넘어 차별화된 AI 솔루션을 선보여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AI 전문인력을 지속 발굴 및 영입하여 연내 기존 대비 2배 이상 규모를 키워 AI 사업을 탄탄하게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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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싹이 'AI(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를 신설하고 우수 인재 확보와 AI 신사업에 속도를 낸다.
한싹은 융합연구센터를 필두로 AI·클라우드 기업으로서 '한싹 3.0' 시대를 본격화함과 동시에 AI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 기업 경쟁력과 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신설된 연구센터는 4년전 설립한 연구소를 센터급으로 확장하고 체계화한 것으로 사업을 발굴하는 사업팀과 기술 R&D(연구개발)·고도화하는 2개 개발팀 등 총 3개 조직으로 구성된다.
한싹은 신규 센터 설립과 함께 AI 특화 인재를 확보하고 사업을 이끌어갈 리더들로 라인업을 갖췄다. 이중협 센터장이 AI 센터를 책임지며 장동원 박사를 팀장으로 선임했고 개발팀은 AI 전문가를 영입했다.
이중협 센터장은 삼성전자 정보통신·네트워크 분야 연구원을 거쳐 LG전자 및 LG노텔에서 IP텔레포니(IPT)와 AI콜센터(AICC) 사업을 맡아 조직을 관리했던 인물이다.
장동원 팀장은 숭실대학교 정보기술학 공학박사를 취득하고, 20년 넘게 영상 물리보안분야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4년 전부터 정부에서 추진하는 AI 과제기획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AI 사업을 컨설팅 및 평가해왔다.
한싹은 여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을 중심으로 ICT 융합환경에서 요구되는 AI 기술과다양한 도메인에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한 AI 모델 개발을 목표로 융합형 AI 솔루션 및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신 AI 기술을 선제적으로 연구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다수의 과제 수행을 통해 기존 개발 중인 AI 모델을 실제 적용하는 단계를 거쳐 기능과 신뢰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 어디든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경량화언어모델(SLM)을 개발해 시장성 높은 AI 모델을 만들어 나갈 전략이다.
이중협 AI 융합연구센터장은 "AI 센터가 신사업 구심체 역할을 하기 위해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정보보안을 넘어 차별화된 AI 솔루션을 선보여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AI 전문인력을 지속 발굴 및 영입하여 연내 기존 대비 2배 이상 규모를 키워 AI 사업을 탄탄하게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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