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정재형 유튜브 출연, 500만 뷰…고마워서 눈물 나더라” (화보)
유혜지 2024. 2. 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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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가수 정재형의 유튜브에 출연 뒤 쏟아진 뜨거운 반응에 감사함을 전했다.
고현정은 지난달 16일 구독자 2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센스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고현정은 "원 톱 같은 거 아니어도 된다. 출연료를 깎아도 되니까 정말 좋은 배우와 함께해보고 싶다. 해보고 싶은 작품을 아직 너무 못했다. 정말 너무 목이 마르다"라며 연기에 대해 넘치는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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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가수 정재형의 유튜브에 출연 뒤 쏟아진 뜨거운 반응에 감사함을 전했다.
19일 패션 매거진 보그코리아 측은 3월호 커버를 장식한 고현정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고현정은 지난달 16일 구독자 2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센스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재까지 이 영상은 500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고현정은 이에 “이렇게 직접적으로 저에 대한 반응을 경험한 건 처음이다. 아주 많은 분이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게 고마워서 눈물이 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좀 복잡한 심정이다. 한때 연기를 그만두기로 마음먹은 시기도 있었지만 결국 다시 하고 있지 않으냐. 그런데 정말 그만큼 원해서 다시 한 건지 아니면 밥만 먹고 살 수 없으니 할 수 있는 일이 연기라고 그냥 한 건 아닌지, 많이 반성했다”라고 배우로서의 고민을 전하기도.
이와 관련해 고현정은 “원 톱 같은 거 아니어도 된다. 출연료를 깎아도 되니까 정말 좋은 배우와 함께해보고 싶다. 해보고 싶은 작품을 아직 너무 못했다. 정말 너무 목이 마르다”라며 연기에 대해 넘치는 열정을 드러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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