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과 교류 협약…고려인 교사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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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김지철 교육감은 전날 힐룰라 우마로바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장관과 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하반기에는 충남지역 교사들을 우즈베키스탄에 파견해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생 온라인·방문 교류도 추진하고, 교육청이 개발한 한글 교육자료와 기자재 등도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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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김지철 교육감은 전날 힐룰라 우마로바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장관과 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교육청은 우선 다음 달 고려인 우즈베키스탄 교사를 국내로 초청해 도내 다문화 밀집 지역 학교에 배치하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충남지역 교사들을 우즈베키스탄에 파견해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생 온라인·방문 교류도 추진하고, 교육청이 개발한 한글 교육자료와 기자재 등도 보급한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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