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추형 폭로(?)에 이경규 “싸게 해달라”…男연예인도 몰래 수술, 자칫 ‘댕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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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한국 남자들이 많다.
성생활 만족감과 함께 심리적 만족감을 느끼기 위해 성기확대수술을 몰래 받는다.
'꽈추형'으로 잘 알려진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는 성기확대수술에 대해 잘못 알려진 내용은 물론 유명인도 성기확대수술을 몰래 받는다고 밝힌 적이 있다.
홍성우는 지난 2022년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나와 성기확대수술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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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세계 1위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물건에 집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키 188cm로 물건 크기에 자신이 있는 그는 “길이 대결을 제안한다”며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를 공개 저격하기도 했다.
외국인들도 성기 크기에 집착할 때가 있지만 ‘세계 평균’ 한국 남자들은 크기가 평균 이하라고 잘못 알려진 내용 때문에 대물 콤플렉스를 더 심하게 느낀다.
극히 일부를 제외한 한국 남성들에게 성기 크기와 성생활은 상관없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도 귀 기울이지 않는다. 성생활 만족감과 함께 심리적 만족감을 느끼기 위해 성기확대수술을 몰래 받는다.
‘꽈추형’으로 잘 알려진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는 성기확대수술에 대해 잘못 알려진 내용은 물론 유명인도 성기확대수술을 몰래 받는다고 밝힌 적이 있다.
홍성우는 지난 2022년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나와 성기확대수술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기도 했다.
그는 “옛날부터 이상한 바셀린, 촛농, 연고 등을 넣었는데 결국 문제가 생긴다”며 “나중에 해면체만 남기고 다 빼야 한다. 망하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잘못 알고 있는 게 화났을 때 길이를 더 길어지고 싶다는 욕심이 있는데 때려 죽여도 안 되고 확대 수술은 굵기만 가능하다”며 “만약 그게 되면 노벨도 다시 깨어날 거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9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라이프타임채널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에도 출연해 “의외로 스포츠, 연예인들이 수술을 많이 한다”며 “이게 부끄러운 수술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부작용 없는 수술은 없다”면서도 “나름 의학 박사인데 부작용을 상쇄할 만큼 충분한 가치가 있는 수술”이라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이에 “싸게 해달라”며 “둘 데려오면 나 하나 공짜로 해주는 것도 있냐”고 묻기도 했다.
실제 성기확대수술은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의료사고로 오히려 성생활을 못하게 되는 사례도 있다.
최근에도 성기확대수술을 받으려다 오히려 성기가 절단돼 장애를 가지게 된 환자에게 의사가 2400만원을 배상해 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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