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사상 첫 인사청문특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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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회는 진주시 사상 처음으로 도입되는 인사청문회 개최를 포함한 다수 안건 처리와 함께 2024년도 시정 주요 업무를 보고받는 올해 첫 임시회를 21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253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직후 열리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청문 대상은 새롭게 설치되는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내정된 정상섭 전 진주시 복지여성국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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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준공영제’ 주민청구 조례안, 연구단체 승인 등 안건도
경남 진주시의회는 진주시 사상 처음으로 도입되는 인사청문회 개최를 포함한 다수 안건 처리와 함께 2024년도 시정 주요 업무를 보고받는 올해 첫 임시회를 21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253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직후 열리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청문 대상은 새롭게 설치되는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내정된 정상섭 전 진주시 복지여성국장이다.
진주시는 지난해 9월 제250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수정 가결되자 12월 초대 이사장 후보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인사청문 및 경과보고서 채택 절차가 순조롭게 완료되면 진주시는 이사장을 임용한 뒤 올 상반기 안에 시설관리공단을 1본부 5개 팀 217명 규모로 공식 출범한다.
시설관리공단은 진주종합경기장, 공영주차장,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 지정 게시대, 공공하수처리시설, 진주대첩광장, 중앙지하도상가 등 7개 시설의 관리 운영을 맡길 계획이다.
한편, 상임위원회 활동 기간 중 도시환경위원회는 최근 부실 공사 논란으로 원성을 사고 있는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아 피아체 공사 현장을 22일 방문한다.
기획문화위원회는 오는 23일 지난해 예술단원 처우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진주시립예술단의 연습실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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