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얼음 저수지에 리트리버가 빠졌어요!"..몸 던진 소방대원 '훈훈'

디지털뉴스부 2024. 2. 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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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깨진 저수지에 빠진 리트리버가 소방당국에 무사히 구조된 사연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강원도 횡성군의 한 저수지에서 리트리버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안전 장비와 구조 로프를 이용해 리트리버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구조에 나선 소방대원이 함께 물에 빠지는 위험한 상황도 연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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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깨진 저수지에 빠진 리트리버가 소방당국에 무사히 구조된 사연이 알려지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강원도 횡성군의 한 저수지에서 리트리버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포근한 날씨로 인해 꽁꽁 언 저수지 표면이 약해지면서 얼음이 깨져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안전 장비와 구조 로프를 이용해 리트리버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구조에 나선 소방대원이 함께 물에 빠지는 위험한 상황도 연출됐습니다.

구조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소방관님 강아지 구조하시느라 수고하셨고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저수지에 몸을 던져 생명을 구하신 소방구조대분, 정말 2024년 큰 복 받으시길 바래요" 등 응원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해빙기는 기온이 오르면서 저수지나 하천의 얼음이 매우 약해지는 시기"라며 "안전을 위해 절대로 들어가선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건사고 #리트리버 #소방대원 #저수지 #해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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