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시즌2, 로튼토마토 94% 극찬…"코엑스 광장 체험존 인산인해" 인기 실감
전 시즌 명성 잇는 '압도적 극찬 세례'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SF 블록버스터 '헤일로' 시즌2가 지난 8일(목)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첫 공개된 가운데 전 세계 평단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동명의 메가 히트 게임을 원작으로 한 '헤일로'는 ‘인류 최강의 전사’ 마스터 치프(존-117, 파블로 쉬레이버 분)가 인류를 위협하는 ‘외계 종족’ 코버넌트에 맞서 생존의 대서사를 펼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19일 세계적인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헤일로'시즌2의 신선도 지수는 무려 94%에 달한다. 이는 시즌1의 70%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전 시즌의 명성을 잇는 글로벌 컨텐츠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미국, 영국 등 해외 매체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 팬덤와이어(FandomWire)는 “'헤일로' 시즌2는 맥박이 뛰고 강렬하다. 시즌2가 어디로 향할지 아직 미지수이지만 ‘파라마운트+’ 시리즈가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은 분명하다”라고 극찬했고, 미국 대중 문화 전문 매체 디사이더(Decider)는 “'헤일로' 시즌2는 더욱 간소화된 느낌이 든다”라면서 시즌1에 비해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 라인을 강점으로 꼽았다.
인버스(Inverse)는 “시즌2는 더 많은 액션과 인상적인 연출, 인류의 생존이라는 핵심 전제에 대한 전반적인 집중도를 자랑한다”라고 평했고, 코믹북닷컴(ComicBook.com)은 “'헤일로' 시즌2의 크리에이티브 팀은 시즌2의 전제를 훨씬 더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콜라이더(Collider) 역시 “시즌1을 좋아했다면 새로운 에피소드도 분명 마음에 들 것이다. 아직 시청하지 않았다면 지금 시작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영국의 비디오 게임 매체 게임스레이더(Games Radar)는 “매력적인 제임스 애커슨의 에피소드, 카리스마 넘치는 마스터 치프까지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많다”라고 칭찬했고, 브라질 매체 너드벙커(NerdBunker)는 “<헤일로> 시즌2는 자신감 있게 자신의 길을 걷는다”라고 평했다.
여기에 캐나다 매체 CGMagazine은 “'헤일로' 시즌2는 시즌1보다 간소화된 스토리로 심장을 뛰게 하고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순간을 선사한다”라고 호평했으며, 멕시코 주요일간지 Milenio는 “근래 본 최고의 SF 블록버스터다. 특히 각 회차의 엔딩은 극적인 희열이 있다”라고 평했다.
그런가 하면 ‘파라마운트+’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오픈한 '헤일로' 시즌2의 팝업 행사 역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2월 16일(금)부터 23일(금)까지 8일간 진행되는 이번 팝업 행사는 마스터 치프가 지워진 기억의 편린을 확인한 키스톤 (체험)존 및 '헤일로'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히어로 (감상)존, 포토부스 촬영이 가능한 이벤트 (참여)존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파라마운트+’ 최고 SF 블록버스터 <헤일로> 시즌2는 총 8부작으로 지난 8일(목) 첫 2개 에피소드 공개 이후, 3화부터는 매주 목요일 주 1회차씩 공개되며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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