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27일 '제265차 광주경제포럼 조찬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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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27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대연회장에서 '제265차 광주경제포럼 조찬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현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원장을 연사로 초청해 '저성장시대의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강연에서는 팬데믹의 장기화와 그에 따른 금리, 물가, 환율 등 3고 현상, 주요국들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및 글로벌 정세 불안 등이 겹치면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한국의 경제상황에 대한 현실적으로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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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27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대연회장에서 '제265차 광주경제포럼 조찬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현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원장을 연사로 초청해 '저성장시대의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강연에서는 팬데믹의 장기화와 그에 따른 금리, 물가, 환율 등 3고 현상, 주요국들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및 글로벌 정세 불안 등이 겹치면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한국의 경제상황에 대한 현실적으로 진단한다. 지역 기업이 과거에 겪어보지 못했던 저성장시대를 돌파하기 위한 적절한 대응방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현철 원장은 서울대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거쳐 일본 게이오대학교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이자 원장을 맡고 있다. 일본 나고야 상과대학과 쓰쿠바 대학 교수, 일본 경제산업성 프랜차이즈 연구위원을 지내는 등 손꼽히는 '일본통'이자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을 지낸 글로벌 경제전문가이다. 한국자동차산업학회장과 한국중소기업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지역 주력산업과 중소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
이후형 광주상의 본부장은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저성장시대 속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과 해법이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지역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상으는 지역기업에 최신 경제와 경영지식과 글로벌 트렌드 정보 등을 제공해 경영전략 및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1997년도부터 광주경제포럼 조찬강연회를 운영하고 있다. 하·동절기를 제외한 매월 네 번째 화요일 오전 6시40분부터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대연회장에서 아침식사와 함께 진행한다. 참가비는 광주상의 회원사는 무료, 비회원사는 1인당 2만원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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