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전공의 85% 사직서 제출...결근 실태 파악 중"

김민성 2024. 2. 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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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는 어제(19일) 오후 5시 기준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등 지역 내 수련병원 3곳의 전공의 399명 가운데 약 85%인 342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병원의 경우 전체 전공의 186명 중 162명이 진료과장의 서명 등을 갖추지 않은 서면 사직서를 냈고, 이중 상당수가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공의 126명이 수련 중인 원광대병원은 진료 차질 여부나 사직서 제출 상황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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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는 어제(19일) 오후 5시 기준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등 지역 내 수련병원 3곳의 전공의 399명 가운데 약 85%인 342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병원의 경우 전체 전공의 186명 중 162명이 진료과장의 서명 등을 갖추지 않은 서면 사직서를 냈고, 이중 상당수가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예수병원은 전공의 77명 중 27명이 사직서를 제출해 17명이 진료를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공의 126명이 수련 중인 원광대병원은 진료 차질 여부나 사직서 제출 상황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인력을 보내 구체적인 결근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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