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전공의 85% 사직서 제출...결근 실태 파악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어제(19일) 오후 5시 기준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등 지역 내 수련병원 3곳의 전공의 399명 가운데 약 85%인 342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병원의 경우 전체 전공의 186명 중 162명이 진료과장의 서명 등을 갖추지 않은 서면 사직서를 냈고, 이중 상당수가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공의 126명이 수련 중인 원광대병원은 진료 차질 여부나 사직서 제출 상황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어제(19일) 오후 5시 기준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등 지역 내 수련병원 3곳의 전공의 399명 가운데 약 85%인 342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병원의 경우 전체 전공의 186명 중 162명이 진료과장의 서명 등을 갖추지 않은 서면 사직서를 냈고, 이중 상당수가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예수병원은 전공의 77명 중 27명이 사직서를 제출해 17명이 진료를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공의 126명이 수련 중인 원광대병원은 진료 차질 여부나 사직서 제출 상황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인력을 보내 구체적인 결근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복지차관 ‘의새’ 말실수에 의료계 반발...고발장까지 접수
- '따따블' 기대에 20조 원 몰려..."공모주 과열 주의"
- [굿모닝경제] '돈독' 오른 bhc?...값싼 닭고기 쓰면서 가격은 인상
- "테슬라 사이버트럭, 출고 두 달 만에 녹슨 자국"...일부 차주 불만
- 푸틴, 김정은에 러시아산 승용차 선물...제재위반 가능성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마약 혐의'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강제 흡입 당했다" 주장
- [단독] "싱글맘 사망 전 경찰에 알렸다"...'불법 추심' 신속 수사 방침 무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