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 연구자들이 음악앨범을?...우주의 소리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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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소리를 담은 음원이 발매됐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싱글 앨범 'Shine Like a Star'를 발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앨범은 인생과 일상 속 별, 우주 이야기를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내 우주가 주는 희망과 신비로움을 표현한 곡들로 수록됐다.
음원 전반부에는 지난해 지어진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평창 전파망원경으로 검출한 첫 신호를 소리로 변환해 삽입돼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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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우주이야기를 멜로디로 담아
우주의 소리를 담은 음원이 발매됐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싱글 앨범 'Shine Like a Star'를 발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앨범은 인생과 일상 속 별, 우주 이야기를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내 우주가 주는 희망과 신비로움을 표현한 곡들로 수록됐다.
보컬로는 가수 예성주가 참여했고, 서지원 감독과 김지나 작가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음원 전반부에는 지난해 지어진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평창 전파망원경으로 검출한 첫 신호를 소리로 변환해 삽입돼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음원은 원곡과 보컬을 제거한 버전으로 총 두 가지로 출시되며, 멜론이나 벅스, 지니 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 등록될 예정이다. 뮤직 비디오는 천문연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한편 천문연은 1974년 국립천문대로 출발해 올해로 50주년을 맞는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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