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군, 2024년 건설관계자 청렴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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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최근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건설관계자 회의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의는 건설기술 진흥법46조에 따라 2024년 본격적인 건설공사 시행 전 현장 안전관리와 청렴한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건설관계자들은 공사 안전계획 수립, 품질관리 및 현장별 공사 추진현황과 적극적인 민원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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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최근 거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건설관계자 회의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의는 「건설기술 진흥법」46조에 따라 2024년 본격적인 건설공사 시행 전 현장 안전관리와 청렴한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건설관계자들은 공사 안전계획 수립, 품질관리 및 현장별 공사 추진현황과 적극적인 민원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관계자들에게 해빙기 지반침하, 사면유실 및 옹벽·축대 균열 등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건설현장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부정청탁 등을 근절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재정신속 집행에 대하서도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수시로 공정회의를 개최해 철저한 공사 현장 관리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거창군, 성평등 공직문화 확산에 총력
경남 거창군은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양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성평등 공직문화 확산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남녀평등고용법 제25조, 근로자참여법 제5조, 여성가족부의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사건처리 메뉴얼에 따라 직원들의 성희롱, 성폭력 고충 상담을 위해 사건의 신고 및 접수,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고충상담창구는 군청 내 행복나눔과로 성희롱·성폭력 전문 교육을 수료한 4명의 상담원을 배치해 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고충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충상담창구 안내판을 제작해 부착하고 직원들이 고충상담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도 별도 제작해 비치했다.
또 내부 행정망 내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 전화, 방문, 서면 등을 통해 피해자, 대리인, 제삼자, 행위자 모두가 상담할 수 있다.
거창군은 내부 조직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온 힘을 다할 것으로 지난해 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추진한 양성평등 조직진단을 바탕으로 상반기 내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거창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경남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지난 1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정기총회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안전대책협의회는 지역 내 주요 단체, 기관의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민·관 공동노력 및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의 자율 소방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총회는 김진옥 서장 등 소방공무원 3명과 최욱형 소방안전대책협의회장 등 협의회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위원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및 결산 보고 ▲주요 안건 처리 및 협의회 활성화 방안 토의 ▲23년 주요 시책 결과 공유 ▲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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