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식당2' 박나래, 한혜진과 늑간살 먹방 "돼지가 신분세탁"

이강산 인턴 기자 2024. 2.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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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물 '줄 서는 식당2' MC들이 만장일치 판정을 처음으로 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줄 서는 식당2'(이하 '줄식당2')에서는 맛집 3곳의 이색적인 메뉴들이 소개됐다.

이날 먼저 한혜진과 MC 박나래는 고인돌뼈삼겹 맛집을 향했다.

영하 10도의 추위를 1시간 30분 견딘 후 가게에 들어선 한혜진과 박나래는 고인돌뼈삼겹을 포함해 10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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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19일 방송된 '줄 서는 식당2'에서는 유일무이 맛집 3곳의 이색적인 메뉴들이 소개됐다. (사진=tvN '줄 서는 식당2' 제공) 2024.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tvN 예능물 '줄 서는 식당2' MC들이 만장일치 판정을 처음으로 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줄 서는 식당2'(이하 '줄식당2')에서는 맛집 3곳의 이색적인 메뉴들이 소개됐다. 게스트로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함께했다.

이날 먼저 한혜진과 MC 박나래는 고인돌뼈삼겹 맛집을 향했다. 영하 10도의 추위를 1시간 30분 견딘 후 가게에 들어선 한혜진과 박나래는 고인돌뼈삼겹을 포함해 10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95㎏ 이상인 돼지에서만 나온다는 갈빗대 사이에 붙은 늑간살을 먹은 한혜진은 "어떻게 이러냐"라며 맛에 놀랐다. 박나래 역시 엄지를 치켜세웠다. 박나래는 "소갈빗살 맛이 났다. 돼지가 신분 세탁을 했다"고 극찬했다.

MC 입짧은 햇님은2시간의 웨이팅 끝에 우동 맛집에 입성했다. 비교적 빨리 먹을 수 있는 메뉴인 우동 가게의 느린 회전율에 의문을 품던 입짧은 햇님은 착석한 자리에 있던 '면 삶는 시간이 18분 걸린다'는 안내판을 보고 해답을 얻었다. 또 한 번의 기다림을 거친 입짧은 햇님은 드디어 대표 메뉴인 갈치우동을 먹었다. 입짧은 햇님은 재방문 의사를 밝히며 "이거는 여기서밖에 못 먹을 것 같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마지막으로 MC 정혁과 이주승은 마라 곱창전골 핫플레이스에 방문했다. 마라 곱창전골은 끓이고, 졸이고, 튀기고, 볶고, 입히는 총 5번의 공정을 거쳐 놀라움을 안겼다. 게다가 전통 마라장이 아닌 고춧가루로 만든 장을 사용해 한국인의 입맛을 저격하는 국물로 군침을 돌게 했다. 정혁과 이주승은 불막창과 국물을 함께 먹어보며 마라 곱창전골에 반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다녀온 맛집에는 투표가 불가한 가운데, 각 대표 메뉴를 맛본 조사원들의 투표 결과가 처음으로 만장일치를 이뤄 이목을 끌었다. 입짧은 햇님의 성수동 갈치우동이 한혜진, 박나래, 정혁, 이주승의 표를 받아 '줄슐랭 가이드'에 올랐다. 한혜진은 "태어나서 처음 보는 조합의 맛이었다"고 감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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