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대생 1,133명 휴학 신청...동맹휴학 허가는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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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대해 전국 의대생 1,133명이 휴학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어제저녁 6시를 기준으로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7개 학교에서 1,133명이 휴학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휴학과 별도로 7개 대학에서 수업거부 등 단체행동이 확인돼 학생 대표 면담을 진행하고, 학생과 학부모 대상 설명을 통해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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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대해 전국 의대생 1,133명이 휴학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어제저녁 6시를 기준으로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7개 학교에서 1,133명이 휴학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중 4명에 대해서만 개인 사정에 따른 휴학이 허가됐고, '동맹휴학'에 대한 허가는 한 건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휴학과 별도로 7개 대학에서 수업거부 등 단체행동이 확인돼 학생 대표 면담을 진행하고, 학생과 학부모 대상 설명을 통해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각 대학에는 수업거부 등 단체행동에 대해 학칙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하고, 정상 수업을 하도록 당부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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