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42억 투입 개발제한구역 정비…“주민 생활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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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올해 42억원(국비 33억원, 시비 9억원)을 들여 개발제한구역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여가공간을 제공한다.
20일 김해시에 따르면 주요 사업은 대동 시례저수지 누리길 조성과 진영 사산마을회관 신축, 농로 및 용배수로 정비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기반시설 정비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자연친화적인 누리길, 여가공간 조성으로 녹색 휴양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여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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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올해 42억원(국비 33억원, 시비 9억원)을 들여 개발제한구역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여가공간을 제공한다.
20일 김해시에 따르면 주요 사업은 대동 시례저수지 누리길 조성과 진영 사산마을회관 신축, 농로 및 용배수로 정비 등이다.
특히 주민지원사업 조기 발주를 위해 행정절차를 사전 이행해 생활기반시설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는 등 조기 사업 추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시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290개소에 545억원을 들여 마을회관과 공동창고 건립, 마을주차장과 소공원 조성, 농로와 용배수로 정비 등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또 장유 대청계곡, 진영 서천저수지, 진례 신안저수지, 신어산 등에 누리길은 물론 낙동강 둔치, 대청 여가녹지 공간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기반시설 정비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자연친화적인 누리길, 여가공간 조성으로 녹색 휴양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여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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