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된 손연재…"건강하게 아들 출산, 산부인과에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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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30)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20일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최근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며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앞서 결혼식 축의금 5000만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손연재는 기부 이유에 대해 "출산 경험을 통해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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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30)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20일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최근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며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앞서 결혼식 축의금 5000만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그는 이후로도 서울대 어린이병원 등에 기부를 이어왔다.
손연재는 기부 이유에 대해 "출산 경험을 통해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후원금은 고위험산모·태아통합치료센터에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라고 알렸다.
1994년생 손연재는 2022년 8월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그는 결혼 1년 만인 지난해 8월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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